【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남편이 오랜만에 데이트 가자고 제안을 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수 없죠.
처음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거절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제주도 날씨는 오락가락하는데 오랜만에 주말에 날씨가 좋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멀지 않은 곳으로 정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아이바 가든
주 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성남서길 10
주차는 아주 쉽게 할수 있었어요. 찾아가는 것도 매우 쉬웠답니다.
평화로 옆에 있어서 네비게이션 보는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건물 앞쪽에만 주차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건물 뒷쪽에도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더라구요.
건물앞에만 봐도 넓은데 주차장은 굉장히 넓게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입구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 계단을 올라가니 뭔가 여러가지가 나왔어요.
커피를 파는 곳, 오락실로 보이는 곳, 폴비앙도 있었답니다.
뭔가 많으니 길을 헤멜것 같았지만 의외로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티켓 구매를 매우 빠르게 찾아서 할 수 있었어요.
티켓 구매하러 가는 길에 지도도 자세하게 나와있었답니다.
티켓을 판매하는 곳은 꼭 오락실 같았어요. 지도에도 게임존이라고 되어 있긴 하네요.
정말 오락실 처럼 농구공 던지기, 총게임, 코인 노래방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특히나 VR 게임을 할수 있는 곳이 눈길을 끌었지만 작년 생일에 남편에게 생일 선물로 VR을 받아서 그런지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이 막 들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티켓 구매는 원래 키오스크로 해야하는 것 같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그냥 바로 직원과의 대화로 바로 구매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간단하게 화장실 설명 같은 것도 들을수 있고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오락실에 오락이 더 하고 싶었지만 남편의 안내로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어디로 들어가고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 표시가 잘 되어있었어요.
입장하는 곳마다 1관, 2관... 이렇게 영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어서 좋더라구요.
1관은 애월 이고 애월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애월은 물가에 달빛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대요. 애월이 이렇게 예쁜 이름인지 몰랐어요.
물가에 반사되는 여러개의 달빛을 표현한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아래가 유리인지 거울인지 뭔가 반사되니까 저는 좀 무서웠답니다.
적응 되니까 좀 괜찮았지만 저처럼 높은곳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살짝 망설여 질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적응되면서 괜찮더라구요.
계속 영상이 바뀌니까 타이밍을 잘 맞춰서 원하는 위치에서 찍으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영상이 계속 반복되니까 기다리면 원하는 타이밍에 찍을 수 있어요.
사람이 좀 있긴 하지만 아직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기다리면 한 공간을 독차지 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번개치는 타이밍을 잡는데 여러번의 촬영이 필요했지만 원하고 노력한다면 얻어낼수 있는 곳 같았어요.
배경이 움직이는 포토존같다고 생각했답니다.
판타지관인데 새가 되어 날아가는 시점으로 영상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판타지 답게 용도 등장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예뻤던 곳이라고 생각하는 요정관이었던 것 같아요. 거울로 둘러싸여 있어서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 났어요.
단점이 있다면 어떻게 찍어도 다른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든 함께 찍히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기다리면 독차지 할 수 있답니다.
작년 8월에 처음 개관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 개관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막 바글바글하거나 그러진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원하는 만큼 머무를수 있어서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못 즐겼다면 다른 곳 먼저 즐기고 다시 돌아가서 사람 없을 때 보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7관은 유일하게 10~12분간 머물러 달라는 안내가 있답니다.
여러가지가 돌아가면서 나와서 그런가봐요.
타이밍 잘 맞춰서 생겨나는 문앞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판타지 느낌 제대로 날것 같았어요.
영상들이 잔뜩 나오는 곳을 보다가 영상이 아닌 곳을 오니까 진짜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여기는 그냥 복도인데 꽃이 가득있고 한쪽면은 거울이랍니다.
꽃이 많고 밝으니까 예쁘더라구요.
타이밍 맞추지 않아도 되니까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마직막은 엄청나게 크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곳이었는데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말라고 되어 있었답니다.
춤추는 무대 같은 곳 같았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 기념품 판매점이랍니다. 다양한 종류들이 많아서 필요하신 분은 이곳에서 선물을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제대로 들어가고 제대로 나왔네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답니다.
다보고 다른 곳도 둘러봤는데요. 공연하는 작은 무대도 있었고 푸드 코트도 있었답니다.
근데 푸드코트는 아직 운영하지 않는 듯 보였어요.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건강에 좋아보이는 음료를 파는 곳에서 저희는 커피를 주문했어요.
어른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아할것 같은 메뉴들 같았답니다.
하지만 전 카페인 충전이 필요해서 커피를 주문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폴비앙에서 빵을 사왔답니다. 폴비앙 정말 예쁜 카페예요. 한번 들러보세요. 추천드립니다.
2024.03.24 - [데굴데굴 나들이] - 너무 예쁜 인테리어의 디저트 카페 폴비앙
너무 예쁜 인테리어의 디저트 카페 폴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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