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일기4 [꿉자]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꿉자 조천점 【내돈내산 리얼 후기!】※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수제 버거를 파는 곳에 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제주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있던 곳이라서 블로그로 추천을 못했었는데요.그래도 사진이 많으니 일기로 써보자고 생각했어요.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이제 주소 검색이 안되더라구요.그 사이 폐업을 한 걸지도... 작은 규모의 가게 였지만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어요.제주도 답게 귤이 준비 되어있었는데 귤상태가 괜찮아보였답니다. 암튼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화장실에 다녀왔었는데.. 뭔가 잊지 못할 곳이었어요.화장실을 찾아가는 길도 화장실도 뭔가 신선했어요.뭔가 남의 집 마당에 함부로 들어가 제 멋대로 화장실을 쓰는 기분이었어요.화.. 2024. 10. 3. 인스타 맛집의 유혹! 고집돌 우럭 길을 가다 우연히 고집돌 우럭이 보여서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아 신혼여행때 저런 곳에도 갔었지...남편 친구 부부가 놀러왔을 때였어요.인스타를 하지 않는 너굴뱀과 다람곰..인스타를 잘하는 남편 친구의 와이프!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을 잘아는 남편 친구 와이프 덕분에 전혀 들어본적 없는 곳을 여러곳 다녀올 수 있었어요.그 중 하나가 고집돌 우럭 이라는 곳이었어요.나중에 알게 된 거 지만 저빼고 다 아는 곳(?) 이었던 것 같기도 했던 곳입니다. 뭐 먹었는지 메뉴는 기억나지 않지만 생각보다 비쌌던 기억이 나요.저는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엄청 맛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제가 아는 지인은 엄청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방문했던 지점이 달라서 그랬을까요?제주도에만 3군데 있는 것 같은데 그당시 어느 지점에 갔는지 기억이 안.. 2024. 10. 2. 아무도 메밀은 세탁기에 넣으면 안된다고 말해주지 않았는데.. 오늘 베란다 청소를 하는데 메밀이 나왔답니다. 그래서 생각나서 지난 일을 떠올려봤어요. 메밀 목베게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뭐랄까 그냥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었어요.. 다른 이유는 없었고 그냥 세탁기에 삶은 빨래 모드가 있길래 삶아봤어요. 세탁기로...... 문자가 띠롱하고 왔는데 세탁기 배수구가 막혔다는 거예요. 우리 집 세탁기는 똑똑하기도 하지 가보니 세탁기가 돌아가지 않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안은 난리가 났어요. 그리고 급하게 커버들을 뺐답니다. 아직도 빨래에서 가끔 메밀껍질이 나와요. 그리고 베개 커버를 빼면서 바닥도 난리가 났어요. 다행히 베란다 배수관에는 메밀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빼놨어요. 그런데 세탁기는 괜찮지 않았어요. 아래 사진이 세탁기 안에 있는 먼지 걸러주는 망인.. 2024. 4. 14. [314마일]제주도 서귀포 고급 수제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314마일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아쉽게도 현재는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 현재는 가게가 없기 때문에 나들이에서 일기로 이동했어요. 314mile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439-3 결혼 기념일을 맞이 하여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걸 먹기로 했어요. 너굴뱀이 검색을 통해서 괜찮을 곳을 발견한것 같다며 예약 후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출발 할때부터 이미 날씨가 흐렸고 도착하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어요. 너굴뱀이 코스 요리를 먹으러 간다고 해서 호텔 같은 곳을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작은 식당이어서 신선했어요.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면서 두근두근 했죠. 설마..혹시..너굴뱀에게 "혹시 가게를 통째로 빌린거야?"라.. 202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