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아 쿠 아 플 라 넷
주 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 플라넷을 다 둘러보고 난 후 나오니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이 하고 있어서 보게 되었답니다.
아쿠아 플라넷 리뷰를 먼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24.03.24 - [데굴데굴 나들이] - 비 오는 날의 후회 없는 선택 아쿠아플라넷
비 오는 날의 후회 없는 선택 아쿠아플라넷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아 쿠 아 플 라 넷 주 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아쿠아플라넷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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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었던 아쿠아플라넷 때문에 점심시간이 늦어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아쿠아플라넷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제가 정말 재밌게 보았던 유미의 세포들 웹툰! 저도 모르게 건물밖이 아닌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 입구로 향하게 되었어요.
엄마가 입구로 들어가면서 또 뭘 보냐며 이제 그만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하셨어요.
여기 너무 비싸다며.. 더 이상 결제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아쿠아플라넷을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그냥 들어갈 수 있답니다.
아쿠아플라넷 티켓이 있어서 그냥 볼 수 있다고 말하니 그럼 빨리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어요.
귀여운 유미의 세포들을 잔뜩 볼 수 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물론 이렇게 멈춰 있는 세포들과도 사진을 찍는 곳이 많지만 주로 움직여 살아있는 세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스크린 속의 유미의 세포들이 움직인답니다. 함께 서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비가 와서 유채꽃밭에서 사진 못 찍으신 분들도 살아 움직이는 유미의 세포들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유미의 세포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포토존인데요.
옆에 있는 세포들과 같은 포즈로 해가 뜨는 것을 보는 콘셉트가 매우 맘에 들었답니다.
정말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움직이는 세포들과 움직이지 않는 세포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이렇게 포토존만 있다면 엄마가 재밌어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반응형 스크린으로 터치를 하면 폭죽이 발사된다거나 별자리를 만들어낸다거나 하는 반응형으로 움직이는 것들이 신기하게 느껴지셨던 것 같아요.
터치를 해야지만 영상이 나오기 때문에 터치를 한 후 기회를 잘 포착해서 촬영해야 한답니다.
타이밍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에는 직접 참여하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특히나 이곳을 엄마가 가장 즐거워하셨던 것 같아요.
독특하게 생긴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바닷속 같았어요.
물고기 도안들과 크레파스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도안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크레파스로 열심히 색칠해 주면 된답니다.
자신이 색칠한 물고기를 스캔하면 스크린 속 바다에서 헤엄치게 만들 수 있어요.
화면을 보니 다들 연하게 색칠해서 잘 안보인 것 같아서 저는 아주 진하게 칠해보았어요.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이 안 쓸 것 같은 색을 골라서 칠하고 제가 색칠한 건지 알아보기 위해서 하트도 그려보았답니다.
그리고 스캐너에 올려서 스캔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저렇게 화살표와 함께 물고기가 등장합니다.
찾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화살표와 함께 등장해서 찾기 쉬웠어요.
역시 제가 칠한 물고기가 젤 진한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엄마가 칠한 물고기는 제 물고기 바로 밑에 있어요.
색칠을 열심히 하고 내가 칠한 물고기를 찾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은 아이가 칠한 물고기 찾는 재미에 자리를 잘 못 뜨더라고요.
근데 저도 제 물고기 보느라고 이곳에 가장 오래 머물렀던 거 같아요.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나가기 전에 세포 게시판이라는 곳이 있었어요.
직접 쓴 메모를 유미의 세포가 직접 붙여주는 게시판이랍니다.
아래 마련되어 있는 모니터를 꾹꾹 눌러서 쓰시면 된답니다.
소원을 메모지에 적으라길래 소원을 적어보았어요.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엄마는 한참 걸리길래 소원이 많은가 보다 했어요.
엄마는 저에게 편지를 써주었답니다.
직접 말하기 부끄러운 말들도 쓸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았어요.
데이트 장소로는 딱일 것 같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이었답니다.
아쿠아플라넷 적극 추천!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도 적극 추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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