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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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기 베이커리 카페
주 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98번 길 48-59
오랜만에 수애기를 가게 되었는데 3월의 수애기 카페 앞에는 유채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답니다.
수애기는 대정에 사는 도민에게 괜찮은 카페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소개받은 카페랍니다.
소금빵이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함께 방문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나중에 한 번 더 다른 사람들을 더 모아서 방문하게 되었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지금도 초보 운전자이긴 하지만 처음 수애기를 방문했을 때는 더더 초초초초초보운전자 였는데도 충분히 갈 수 있었고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곳이라서 더 좋았어요. 아래 사진이 주차장인데 정말 넓지 않나요?
그래서 얼마전에 육지에서 손님이 왔을 때도 또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사실은 운전하는게 조금 피곤한 감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러 간 거였는데요.
메뉴를 보고 저도 모르게 커피가 아닌 메뉴를 주문하고 말았답니다.
블루베리 요구르트와 크림소다랍니다. 저는 크림소다를 원래 좋아하는데요. 음료가 나왔는데 심지어 귀엽기까지 해서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돌고래 모양의 아이스가 너무 귀여웠어요. 수애기라는 이름과 참 어울리네요.
수애기라는 이름 제주도 방언으로 돌고래라는 뜻이랍니다.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수애기라고 지은 것 같아요.
운 이 좋으면 창문밖 바다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볼 수는 없었어요.
아무래도 운이 따라줘야 볼수 있는 거겠죠?
돌고래는 볼수볼 수 없지만 잉어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답니다.
잉어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그냥 고래모형의 분수대인 줄 알았는데 잉어 먹이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잉어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몇 가지 작은 액세서리들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액세서리를 구경하거나 잉어 먹이 주기 체험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소금 빵을 주문하지 않았는데요. 그냥 그대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포장을 했어요.
포장해 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답니다. 그리고 포장을 한 게 처음은 아니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맛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주저 없이 몇 가지 빵을 포장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아침으로 먹었어요.
역시 제 입에는 소금빵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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