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타이]태국 음식 맛집 민타이

【내돈내산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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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아무 기대 없이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찾아냈을 때 더 반가운 것 같아요.

정말 아무 기대없이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맛집을 찾아내 너무 반가웠답니다.

민 타 이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89-4 1층

 

민타이 주변은 주차가 굉장히 어려운 지역이랍니다. 민타이 전용주차장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오늘 방문했을 때 문을 닫아서 못 물어봤어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많이 있긴 하지만 만차일 때가 많은 지역이에요. 운이 좋아야 주차할 수 있는 지역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라리 살짝 거리가 있는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민타이

아는 동생과 볼일이 있어 함께 가기로 했는데 볼일을 다 보고 식사를 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어요.

근처 아무 데나 들어가자! 했던 곳입니다.

다행히 아는 동생은 점심시간에 항상 사람들이 가득 차있다고 하면서 함께 간 동생은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새우 팟타이랑 뿌팟퐁카레를 시켰답니다.

새우 팟타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랐어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 알았다고 생각했답니다.

지금은 이사해서 그때보다 멀어졌지만요..

암튼 주문한 메뉴 전부 맛있었어요. 뿌팟퐁 카레도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었지만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둘이서 다 먹지 못하고 나왔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들어갔는데도 말이죠.

이 정도의 맛과 양이라면 다른 메뉴도 분명 괜찮을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민타이

건물 사진을 깜빡해 가지고 오늘 가서 한번 더 식사하고 또 찍으려고 했는데 오늘은 문을 닫는 날이었네요.

토요일과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고 평일에만 영업하는 것 같아요.

3시부터 5시 반까지는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10~15분 정도 걸려서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답니다.

하지만 관광지라기보다는 도민 맛집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근처 직장인들을 위한 맛집이기 때문에 평일에만 영업하시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관광객을 위한 식당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게 포토존 같은 게 없는 평범한 인테리어의 식당입니다.

하지만 맛있는 것은 사실!

주차가 아쉽긴 하지만 도민 맛집이라고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그 근처를 지나가면서 관심 있게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했다고 했어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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