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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나들이

[런던베이글]제주런던베이글 5분만에 입장!!

by 다람곰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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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주변 지인으로부터 런던 베이글이란 곳이 인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보통은 엄청난 웨이팅이 필요한 곳이지만 평일 오후 늦게 갔더니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는 겁니다!!!

그럼 나도 한번 가봐야 겠다 생각했어요.

그렇게 방문한 런던베이글 5분만에 입장 성공했어요!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719-1 제2동 1층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친구들이 놀러오면 함께 가려고 했던 곳!

눈으로 인한 결항으로 친구들이 오지 못하게 되었어요.

혼자라도 가기로 했답니다.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런던베이글 내비게이션 찍고 바로 출발!

그런데 어딘가 익숙한 곳이 나타났고 익숙한 곳으로 가고 있었어요.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바로 카페 공백의 주차장이었어요. 

이곳은 BTS 슈가의 형이 운영한다고 소문나서 유명해진 곳이었어요.

공백을 방문했을 때 갤러리 감상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잊을 수 없던 곳이에요.

내비게이션이 잘못 된건가 싶을 때 런던베이글 건물이 보여서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으로 들어가 주차를 했답니다.

주차장에서 짧은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런던베이글 뮤지엄입니다.

아침에 잠깐 가서 베이글을 사 오고 점심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침에 일찍 출발했어요.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아침 8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일찍이라고해도 9시쯤 출발한 거랍니다.

1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 런던베이글!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많아 보이진 않았어요.

평일이라 그랬을지도 몰라요.

저의 지인은 평일 오후 5시쯤 갔더니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줄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줄은 아니었어요.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앞에 접수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직원인지 알바인지 이신 분이 친절하게 접수하라고 알려주신답니다.

핸드폰 번호를 넣고 빠르게 접수했어요.

몇 명이서 왔는지 포장할 것인지 먹고 갈 것인지 체크해야 해요.

접수할 때 제 앞에 포장 5팀, 매장 내 취식 49팀이 있었어요.

제가 접수한 후 사진을 찍어서 포장이 6팀이 된 거랍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50팀 이상이 내 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막막하더라고요.

일단 다른 사람들처럼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뮤지엄 건물 앞에 쭉 늘어서 있는 의자는 웨이팅 할 때 기다릴 수 있는 의자였어요.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는 이 의자들이 가득 찰 거라 생각하니 지금은 많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이런 문구가 있는 것 보면 소진돼서 못 먹는 사람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3~4분 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입구에서 안내해 주셨던 분이 "포장팀 다 입장하겠습니다."라고 하셨어요.

문자 확인하고 입장하라고 했어요.

문자는 안 와있었지만 저는 입구를 향해 걸어갔고 걸어가는 사이에 문자는 도착했어요.

시간을 확인하니 접수 5분 만에 입장!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포장 적극 추천합니다.

빠르게 빵을 담고 계산했어요.

이미 사려던 베이글을 정하고 왔었기 때문에 고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베이글을 똑같은 걸로 3종류 2개씩 샀어요. 선물용과 제가 먹으려고 한 것 이렇게요.

포장하는 동안 내부 사진을 찍었어요.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좁은 공간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도 대충 막 찍었던 것 같아요.

정작 중요한 베이글은 찍지도 않고 말이죠. 흑흑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진짜 순식간에 구매해서 나온 것 같아요. 나와서 포장한 베이글 사진을 찍고 집으로 왔답니다.

런던 베이글은 냉동보관하면 2주 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물을 하기 위해 하나는 냉동보관했는데 지퍼백에 넣지 않고 보관했어요.

그래서 선물을 하지 못했답니다.

오래 보관하실 분은 꼭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하세요.

하지만 점심으로 저는 맛있는 베이글을 먹었어요.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참깨 베이글은 꿀과 함께 먹으니까 맛있었지만 제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쪽파 프레첼베이글은 그냥 맛있습니다.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기대하지 않았던 다크초콜릿베이글이 저는 제일 맛있었는데 남편은 쪽파프레첼베이글이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다음엔 다른 종류의 베이글을 먹어봐야겠어요. 빵자체가 맛있어서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서울에서는 2시간 웨이팅 한다던데 제주도는 타이밍만 잘 맞추면 짧게 가능할 것 같아요.

기회 되시면 방문해 보세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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