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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나들이

[환영키친]언제나 환영받을 것 같은 환영키친

by 다람곰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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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환 영 키 친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1358-1

 

너굴뱀과 다람곰이 신혼여행 때 간 곳이에요.

낮 동안 여기저기 재밌게 다니고 갑자기 다람곰이 좋아할 만한 곳을 예약했다며 데려간 곳이었어요.

너굴뱀이 예약이라니!!!!!!!!!!!!!!!

연애할 때 한 번도 해주지 않았던 것을!!!!!!!!!!!!!!

역시 결혼하니 달라졌다!라고 생각했고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결혼 전 데이트 할 때도 곱창이나 닭갈비 이런 것들을 주로 먹으러 갔기에 뭔가 더 기대가 되었어요.

그렇다고 곱창이나 닭갈비가 싫은 건 아니에요. 그 당시에 저의 최애 음식이 곱창이어서 많이 먹으러 간 거였거든요.

환영키친
환영키친

음식이 다 나오진 않았어요. 사진을 잘 못 찍는 제가 찍어보았는데 정말 가게 이름과 잘 어울리게 나와서 한번 올려봤어요.

흐릿흐릿 환영 같지 않나요??  물론 가게 이름이 그 환영과 같은 뜻일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좀 느낌 있게 찍힌 것 같아서 올려보았답니다. 저만 그런가요?

음식이 나오면 참지 못하고 한입 하는 데 이번에 꾹꾹 참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그런데 한 장의 사진에 음식이 가득 나오게 찍고 싶어서  음식이 다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짜잔! 음식이 다 나왔어요.

환영키친
환영키친

참기 어려웠지만 음식이 다 나오길 기다렸다가 찍어 보았어요.

예약한 사람들만 주는 거였는지 이벤트를 뭔가 참여하면 주는 거였는지 블루 레모네이드를 주셨어요.

이 사실에 대해 잘 모르는 이유는 너굴뱀이 준비한 거였기때문에 잘 몰라요.

너굴뱀이 조용히 따라와 널 위해 준비했어! 라며 이야기 했기때문에 잘 모른답니다.

너굴뱀이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줬을지도 모르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고 있어요.

 

가게 사진도 찍었지만 저희는 조금 늦은 시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별로 여서 올리지 않기로 했어요. 근처에 엄청 큰 나무가 있었는데 멋있어요. 그리고 문은 닫았지만 가게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암튼 굉장히 분위기 좋은 가게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알고 보니 게스트 하우스도 함께 하는 것 같았어요. 

가게에서 술도 팔고 있기 때문에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시는 분들은  좋은 분위기에서 술 한잔 하시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저희는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술은 마실 수 없었답니다. 

술을 팔고 있지만 가족단위의 손님들을 위해 어린이 메뉴도 있었어요.

 

그때는 잘 모르기도 했고 밤이기도 해서 그냥 산속에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곳은 송당이라는 곳이었어요. 이제부터는 송당의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기억해야겠어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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