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월정리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그냥 주변 맛집을 검색하기로 했어요.
월정리에는 정말 많은 맛집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는데요.
저는 그냥 가게 이름이 맘에 드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달 이 뜨 는 식 탁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885 1층
뭔가 판타지 웹툰 제목같기도 하고 그냥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식당을 생각하며 갔답니다.
정말 가게 이름만 보고 선택했거든요.
건물옆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방문한 차들이 다 흰색인게 인상적이네요.
1층에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2층으로 가기로 했어요.
일단 메뉴를 골랐답니다.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창 밖의 뷰를 봤는데 바다가 보였어요.
아쉽게도 가게 앞에 공사중인 건물이 있어서 가려지는 게 아쉬웠어요.
건물층이 높게 올라가면 바다가 가려질것같아 아쉬웠답니다.
저희는 두꺼운 흑돼지 돈까스와 제주 마늘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어요.
두꺼운 흑돼지 돈까스는 정말로 두꺼웠답니다. 그리고 돈가스와 같이 나온 밥이 너무 귀여웠어요.
귀여운 하트와 별모양으로 나왔어요.
제주 마늘 올리오알리오는 마늘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어요.
한국인에게 마늘 알리오올리오라면 이정도는 되어야지라며 흐뭇해했답니다.
시킨 메뉴들은 이름처럼 돈가스는 두껍고 파스타에는 마늘이 가득 들어있었답니다.
맛집이니 어디 한 번 먹어볼까 하며 식사를 시작했답니다.
정신 차려보니 음식이 온데간데 사라졌어요!
달이 뜨는 식탁의 달은 빈 접시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동그란 접시만 남으면 달 같아 보일 수도 있고 식탁 위에 있기도 하고 빈접시가 달이라면 정말 식탁위에 여러 개의 달이 떴네요.
정말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맛집입니다.
남편이 딱새우는 먹기 번거로우니까 먹지 말자고 해서 딱새우 로제 파스타는 주문하지 않았거든요.
다음에 꼭 먹으러 가야 할 것 같아요.
달이 뜨는 식탁은 제가 생각했던 아기자기 달이 가득한 인테리어는 아니었지만 맛집은 확실한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파스타가 맛있어 봤자 파스타지 라며 기대 없이 먹어서 그런가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를 끝내고 나와보니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네요.
그런데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월정리 맛집 달이 뜨는 식탁 추천 드립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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