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커센터]예약부터 치열한 제주 호커센터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미리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 있답니다.

정말 맛있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예약손님만 받아요. 

운영시간도 짧고 그때 그때 시간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확인도 필요한 곳이에요.

제 주 호 커 센 터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819-36

호커센터

간혹 그냥 호커센터만 검색하면 싱가포르 호커 센터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제주 호커센터로 검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월항 근처라서 주차가 크게 어렵지는 않답니다. 가게 근처 앞 길가에 세워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가는 것도 주차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랍니다.

예약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저는 직접 예약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지인을 통해 따라만 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인의 말로는 예약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갈 때마다 많이 시켜서 많이 먹고 집에 올 때는 포장까지 해오곤 했어요.

남편과 항상 함께 오고 싶었는데 가고 싶은 날짜에 예약하는 것을 항상 하지 못했거든요.

칠리크랩이 맛있어서 갈 때마다 칠리크랩은 꼭 시켰던 것 같아요. 블랙페퍼 크랩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칠리크랩을 더 선호한답니다.

포장을 해서 갈 때는 여름에 잘 안 해주려고 하세요. 너무 늦게 먹으면 상할 수 있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을 수 없거나 오래 있다가 먹어야 할 경우 사장님께서 추천 안 하신다고 합니다.

칠리크랩

국물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밥 종류로는 갈릭라이스를 시켰는데 밥양이 어마어마해요.

갈릭 라이스

예전에 태국친구 덕분에 쏨땀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 시켜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먹었던 맛 하고는 조금 달랐던 거 같아요. 사장님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 쏨땀은 저랑은 잘 안 맞았어요.

쏨땀

치킨사테는 비주얼부터가 침이 주르륵 흐른답니다.

치킨사테

치킨사테는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도 에어프라이어에 잠깐 돌려먹으면 원래식당에서 먹는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답니다.

아래 사진은 시리얼 새우인데요. 새우의 어마어마한 크기가 보이시나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사이즈예요.

시리얼 새우의 시리얼은 칠리크랩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사장님께서 먹는 방법 알려주세요.

시리얼 새우

호커센터는 예약과 시간을 꼭 확인해야 갈 수 있는데요. 여름에는 한 달 정도 가게문을 닫기도 하신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 여름에는 한 달 정도 쉬셨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희가 여름에 못 가서 기다렸다며 문을 왜 닫으셨냐고 물어봤었는데 날씨가 더우면 음식이 빨리 상하고 힘들기도 해서 그냥 문 닫고 쉬신다고 하셨어요.

가위앞 메뉴가 블랙페퍼 크랩이예요.

호커센터는 갈 수 있을 때 무조건 가야 하는 맛집이랍니다.

여름은 못 갈 확률도 높고 예약이 안될 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호커센터 맛집 추천 드린답니다!

예약 필수이니 예약하시고 방문하세요.

처음엔 허름한 건물에 여기 뭐지? 하실 수도 있는데 맛이 다 보상한답니다.

제주 호커센터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각각 다른날 촬영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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