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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나들이

[하늘꽃 카페]365일 꽃을 볼 수 있는 하늘꽃 카페

by 다람곰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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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제주도는 꽃이 참 예쁜 섬인 것 같아요. 

봄에는 유채꽃, 벚꽃이 유명하고 여름에는 원래 어디든 꽃을 보기가 쉽죠.

제주도는 꽃을 보기 어려운 겨울에도 동백꽃이 피잖아요.

하지만 애매한 시기가 있어요.

동백꽃이 거의 다 떨어지고 봄꽃이 피기 어려울 때라던가..

그럴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언제 가든 꽃 속에 있을 수 있지만요.

하 늘 꽃 카 페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450-1

하늘꽃
하늘꽃

 

 

 

 

 

찾아가실때 입구로 들어가는 타이밍을 노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아요.
한번 놓치면 아주아주 먼길을 돌아서 와야 할 수도 있어요.

반대차선에서는 카페로 들어올수 없기 때문에 저희 같은 실수를 안 하시길 바랍니다.

카페에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하늘꽃
주차장

위에 사진이 도로같아 보이지요? 이곳은 이미 카페 안으로 들어온 것이랍니다. 

하늘꽃
하늘꽃
하늘꽃
주차장

건물은 대부분 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굉장히 좋고 건물자체가 온실느낌이 많이 난답니다. 

입구 및 출구는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주차하신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하늘꽃
하늘꽃

들어가는 곳 중간에 무언가 판매하고 있는 듯 했어요. 관심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갔는데.. 이제 보니 버섯인가요?

한라산 자연산 표고버섯이라고 적혀있어요. 가운데는 표고버섯 분말입니다.

하늘꽃
하늘꽃

일단 주문을 하고 둘러보기로 했어요.

하늘꽃
메뉴

저희는 딸기라떼로 주문했어요.

 

 

 

 

하늘꽃
하늘꽃

주문을 하고 처음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제가 좋아하는 빵이었어요.

이미 주문을 했기때문에 추가 주문은 좀 번거로운 듯해서 먹지는 않기로 했어요.

하늘꽃
하늘꽃

빵이 진열된 곳 맞은편에는 쿠키가 있었어요.

하늘꽃
하늘꽃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역시 귀차니즘 발동해서 그냥 또 패스했답니다.

하늘꽃
하늘꽃

 

 

 

 

1층은 넓은 내부가 한눈에 다 들어왔어요.

하늘꽃이라는 이름에 많게 꽃도 많았어요.  천장에도 꽃이 달려있어요.

옆쪽으로 계단이 보여서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했어요.

하늘꽃
하늘꽃

 

계단 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최대한 사람들이 찍히지 않게 찍느라 계단이 전부 나오지는 않았네요.

계단 쪽 테이블에 앉아있는 분들이 훨씬 자유롭고 편하게 앉아 있는 것 같아서 훨씬 좋아 보였어요.

천장 위에 등나무꽃도 너무 예뻐요.

하늘꽃
하늘꽃

작은 꽃밭 같은 곳이 있고 물론 테이블도 있었어요.

하늘꽃
하늘꽃

2층엔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마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1층의 꽃들을 내려다보며 앉을 수도 있어요.

하늘꽃
하늘꽃

의자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일까요?

하늘꽃
하늘꽃

한겨울에 가더라도 뭔가 푸릇한 느낌이 나서 너무 따뜻하고 좋을 것 같아요.

겨울에 가면 미리 봄을 만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카페를 둘러보는 사이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하늘꽃
하늘꽃

계단을 내려가면서 발견한 창밖의 비닐하우스도 뭔가 꽃을 키우고 있을 것 같아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하늘꽃
딸기라떼

딸기라테가 나왔어요.

저희는 테이크 아웃했는데 손이 시리지 않도록 종이컵을 함께 껴주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종이컵 때문에 라테가 잘 보이지 않아서 하나는 컵을 빼고 찍어봤어요.

음료를 들고 나와서 카페 밖 주변을 둘러봤어요.

하늘꽃
하늘꽃

사실 카페에 들어갈 때 산책로로 보이는 부분을 발견했거든요.

산책로가 길진 않지만 건물 옆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하늘꽃
하늘꽃

주변에 건물이 별로 없어서 지대가 높아 보이지 않음에도 탁 트인 느낌이 들어 좋았답니다.

하늘꽃
하늘꽃

그리고 한쪽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는 연못도 있었어요.

하늘꽃
하늘꽃

연못에는 중앙에는 의자가 놓여있는 걸로 보아선 포토존 같아 보이네요.

꽃을 볼수 없는 추운날이나 눈이나 비가 오는 날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창밖 풍경도 감상하기 좋을 것 같거든요.

눈이 오는날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겨울에도 봄을 느낄수 있는 하늘꽃 카페 추천 합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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