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뷰]우아한 일상을 주는 브런치 카페 디뷰

【내돈내산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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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약속이 있을 때 종종 방문하는 곳이에요.

이사 오기 전에 집이 가깝기도 해서 즐겨 찾던 곳 이랍니다.

주택가 사이에 있어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싶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원래 그 동네에 숨겨진 맛집들이 중간중간 있답니다.

이렇게 눈에 안 띄는데 장사가 될까?라는 의문도 가졌었지만 방문하면 그 생각은 쓸데없는 오지랖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요.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 뷰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801- 9 

디뷰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운이 좋으면(?) 가까운 공영주차장에 세울 수 있어요.

뒤집우 앞 공영주차장에는 항상 차가 많아 보였는데 꼭 갈 때마다 한두 자리씩은 비어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다고 해야 할지 어렵다고 해야 할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주차 걱정은 마세요.

근처에 공영주차장 천지랍니다. 거리가 있는 공영주차장에 세우게 되면 살짝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공영주차장은 엄청 많아요.

문제는 차도 많고 공영주차장도 많고 어느 자리가 비어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이려나..

암튼 저는 뒤집우 갈 때 한 번도 주차가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저 측면주차 잘 못하는 초보입니다! 측면 주차 잘하시는 분은 가까운 길가에 쉽게 세우실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암튼 제가 뒤집우를 방문한 이날은 지인에게 늦는다는 연락이 와서 먼저 주문해 놓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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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시키라길래 정말 제가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골랐어요.

뒤집우 브런치와 과카몰리 샌드위치를 주문했답니다.

지인은 식사는 아무거나 괜찮고 마실 거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주문해 달라고 해서 아메리카노랑 자두에이드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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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나 피자도 있었는데 그날은 별로 안 당겨서 안 시키고 디저트는 시간 보고 주문하려고 안 시켰는데 결국 배불러서 못 먹었답니다.

디뷰

음식이 나오는 동안 주변을 좀 둘러봤어요.

디뷰

중정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고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어요.

저는 안내해 주는 자리가 1층이었는데 2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2층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는데 엄청 화려한 샹들리에가 보여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디뷰

겨울엔 역시 크리스마스트리가 빠질 수 없겠죠?

디뷰

사진 몇 장 안 찍었는데 금방 마실 음료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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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안 와서 이때부터 커피가 식을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다른 날 방문했을 때 주문했던 건데 티 종류를 시키면 이렇게 예쁜 잔에 나온답니다.

 

디뷰

암튼  아니나 다를까 음식도 진짜 빨리 나왔어요.

브런치

처음 나올 때는 요렇게 한 번에 나오고 먹을 때는 테이블에 내려놓고 먹어요.

사진만 봐도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디뷰

디뷰는 브런치를 주문하면 꼭 이렇게 이층 트레이에 나오는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다른날 주문한 메뉴랍니다.

디뷰

 

그나저나 문제는 음식이 다 나왔는데도 지인이 안 왔어요.

저는 웨이팅 할까 봐 일찍 와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왔고 지인은 도로에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밀리는 바람에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는 바람에 조금 기다렸다 먹었답니다.

그래도 지인도 쉽게 주차를 했고 식지 않은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답니다.

예쁜 브런치 먹고 싶을 땐 디뷰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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