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아는 동생과 밥을 먹기 위해 어딜 갈까 고민 하던 중 직장 근처 새로 생긴 가게에 가기로 했어요.
출근시간 까지 시간이 많이 넉넉하지 않아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거든요.
첼 시 즈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84-10 1층
들어갔을 때 여기가 브런치를 파는 곳이 맞나? 싶었어요. 술집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분위기였어요.
알고 보니 자칭 낮술 맛집! 가게 였습니다.
지도 검색했을 때도 와인바로 뜨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타칭 파스타와 피자 맛집이 되겠네요!
아는 동생과 제가 가게에 들어가자 오히려 직원 분들이 낯설어 하셨어요.
직원분이 아니라 사장님이셨을까요?
어떻게 알고 오셨냐며 물어볼 정도 였으니까요.
그냥 검색했는데 직장과 가깝기도 하고 새로생긴 집이라고 해서 가본거였어요.
하지만 기대이상으로 엄청난 맛집이었답니다.
브런치를 먹으러 간거 였는데 브런치 세트는 안 시키고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어요.
퓨전 음식인 듯한 음식 설명이 맛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 나온 음식은 명란 들기름 파스타 였습니다.
그냥 명란 파스타는 많이 들어봤고 먹어봤지만 들기름이란 재료 이름 하나 들어갔을 뿐인데 뭔가 전혀 새로운 음식 같은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기대이상으로 맛있었고 제가 먹어 본 어느 명란 파스타보다 맛있었어요!!!!
들기름의 힘이었을까요?
사실 주차가 쉽지 않아서 미리 전화를 해서 주차장을 확인했었는데 주차가 어렵다는 말에 아쉬웠했거든요.
그리고 주변에 주차를 하기위해 여러번 빙글빙글 돌다가 겨우 주차했어요.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유료 주차장이 엄청 많지만 항상 가득차 있어서 타이밍이 좋아야 쉽게 주차할수 있거든요.
그런 아쉬움들이 다 날아가버렸어요. 주차가 뭐 문제가 되나요? 이렇게 맛있는데?
파스타가 나오고 나서 잠봉 피자도 금방 나왔어요. 잠봉 피자는 이름만 적혀있었으면 안 시켰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음식 설명에 깻잎이 올라간다고 적혀 있는 거예요.
깻잎이 올라간 피자는 태어나서 먹어본 적 없는 저이기에 먹어보고 싶었죠.
그리고 깻잎이 올라간 잠봉 피자를 먹은 저는 결심했어요.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을 때도 깻잎을 올려 먹어야겠구나 하고 말이예요.
깻잎이 피자랑 이렇게 어울리는지 몰랐어요.
아니 들기름의 힘과 깻잎의 힘이 이렇게 컸던가요?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
새로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소문이 덜 난것 같은데 사람 없을 때 많이 가봐야 겠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맛집으로 소문날 것 같아요.
공항에서 15분 정도 거리라서 멀지 않으니 제주도에 오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맛있는 찐 맛집이예요!
조만간 점심약속이 있어서 한번 더 방문 예정이랍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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