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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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운전해서 먼 곳 까지 처음 다녀온 날이었어요.
바로 그곳은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 신시가지점에 다녀온 날이었어요.
너무 긴장하고 힘든 탓에 근처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가고 싶었어요.
그저 근처 가까운 카페를 검색해서 갔을 뿐인데 알아버렸어요.
뷰 맛집 카페 러디스를 말이예요.
러 디 스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708
처음에는 우연히 근처 카페를 검색해서 갔고 두번째 갔을 땐 뷰 예쁜데 가고 싶어서 생각해보다가 일부러 찾아가게 되었어요.
카페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찍은 카페 외관 모습이예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 옆으로 풀들이 가득 자라있어요. 제주도의 여름에 흔히 볼수 있는 관경이라서 놀라운 일은 아니랍니다.
절대 관리를 안해서가 아니예요 몇일만 지나도 풀이 이렇게 자라버리거든요.
처음 들어가자 마자보이는 빵 진열대예요. 먹음직 스러운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실제로 제가 먹은 것들은 다 맛있었어요.
앞에 빵나오는 시간도 적혀있어요. 따끈따끈 갓 나온 식빵과 소금빵을 드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빵의 종류가 식빵과 소금빵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군데군데 있었어요. 그리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부분중 가장 눈에 띈건 바로 샹들리에 였어요.
엄청 크고 화려하더라구요.
수제 맥주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맥주와 관련된 기계로 보였는데 맞나요?
밖으로 나갈수 있는 문과 풍경이 엄청 유혹했지만 이층을 먼저 둘러보았어요.
오른쪽에 계단이 있어요 이곳에 올라가면 테이블들이 더 있답니다.
2층에서 볼수 있는 바다 뷰예요. 2층에는 테라스라고 불러야 할지 베란다라고 불러야 할지 암튼 야외 공간도 있었어요.
위에 사진 속에 보이는 곳과는 다른 공간 입니다.
나가보지 않아서 바다가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다가 보이는 창과 반대 방향으로 가야 나갈 수 있어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테이블 사진은 못 찍었고 밖으로 나가 보고 싶어서 후다닥 내려가서 밖으로 나갔어요.
첫번째 건물을 통해 마당(?)으로 보이는 야외로 나가면 2번째 건물이 나옵니다.
2층 창밖으로 보이던 자리로 갈수 있는 건물 같았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차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 건물의 용도는 야외의 그늘 용도와 야외의 높은 곳 에서 볼수 있는 바다뷰 그리고 화장실!
다시 건물로 들어가지 않아도 화장실이 더 있었어요.
창고 인가 했는데 화장실이었어요. 건물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좋은 것 같았어요.
두번째 건물을 지나서 가면 정말 마당 같은 곳이 나온답니다.
예쁘게 잔디도 깔려 있고 탁트인 바다도 볼수 있어 좋았어요.
왼쪽으로 보면 뭔지 모르지만 섬같은게 보이고 테이블도 있어요.
사진 속 모습은 아니지만 테이블위로 나무 그늘이 지면 너무 좋은 자리 일것 같았어요.
그늘이 없다고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바로 오른 쪽을 보면 더 편안한 자리가 있답니다.
그늘 속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 볼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암튼 탁트인 바다를 볼수 있는 뷰 맛집 이었어요.
요런 바다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바다 사진도 찍고 한창을 감상 후에 구석구석 돌아보기 시작했어요.
아니 여긴 뭘까요? 산책 하는 길인걸까요? 뭔가 멀리 보이는 큰 나무와 길이 연결되어 있을 것 같고 상상력을 자극했어요.
뷰가 너무 좋고 예쁜 카페임에 틀립없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카페에 비해 살짝 비싼 느낌이 든 점과 어쩔수 없는 제주의 생태계(?)정도 였어요.
하루만 지나도 거미줄이 엄청 잘생기는 제주도 야외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안으로 다시 들어갈때 큰 용기가 필요했던 점이 좀 아쉬웠어요.
아래 사진은 두번째 방문 때 마신 커피와 차예요. 개인적으로 카페라떼는 좋았어요. 차는 제가 마신게 아니라서 맛은 모르겠네요. 처음 갔을 때는 수박 뭐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수박바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어요.
아쉬운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예쁜 카페예요.
실제로도 저는 재방문을 했네요.
뷰 맛집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러디스를 한번 방문해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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