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 직장 동료분께 추천을 받았답니다. 함께 일하기 전에 대정에서 근무하셨는데 그때 종종 가셨던 맛집이라고 했어요.
사실을 확인 해 보기 위해 저도 가보았어요! 바로 검은 노루 라는 곳 입니다.
검 은 노 루
주 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169-10
검은노루의 건물의 모습입니다. 옆쪽으로는 정원 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어요.
정원쪽은 밥을 먹은 후 둘러보기로 했어요. 배가고프니 일단 배를 채워야 하는 것이 급했어요. 왜냐하면 생각보다 대정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입구에서 처음 맞이하는 제주도 사투리가 정겹네요. 열엇수다. 지금은 많이 들어서 제주도 사투리가 익숙하지만 검은 노루를 방문했을 때는 "무사?"라는 말도 알아 듣지 못할 만큼 하나도 몰랐을 때였어요.
참고로 '무사'라는 말은 '왜'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사투리랍니다. 정말 많이 쓰는 사투리 중 하나 인것 같아요.
열엇수다 라고 적힌 글이 너무나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혹시 모르니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가게 내부는 넓지 않았지만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자세히 보면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쓴게 느껴져요. 휴지케이스 하나만 봐도 정말 신경 쓴게 느껴쪘어요.
주방쪽으로 메뉴도 적혀 있어요.
왼쪽으로 게 그림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 화장실이고 메뉴가 적힌 곳 아래쪽이 계산을 하는 곳이예요.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는 동안 밑반찬이 나왔답니다.
저는 비빔 국수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비빔 국수 이지만 육수도 함께 준답니다. 빈속에 차를 조금 오래 타서 속이 안 좋았는데 상큼해서 더욱 좋았어요.
너굴뱀은 고기 국수를 시켰는데 고기가 너무 맛있다며 하나 주었는데 고기가 정말 세상 부드러웠어요.
면을 싫어하는 너굴뱀은 밥과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함께 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시켰어요.
떡갈비도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배가 찢어지게 먹었답니다. 정말 배만 안불렀으면 수육도 먹었봤을 것 같아요.
너굴뱀과 다음에 꼭 수육 먹어러 다시 가자고 약속했어요. 다음에 수육을 먹고 오면 검은 노루 2탄도 작성 해볼게요.
다 먹고 나오려는데 나가는 문 옆에 귤과 사탕이 있었어요.
장식품 구경하다가 발견했어요. 한개씩 가져가라는 글 같았는데 너무 배불러서 귤과 사탕은 먹을 수 없었어요.
밥을 다먹은 후에는 정원으로 보이는 곳을 둘러봤어요.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아주 잘 정돈된 작은 정원같은 곳도 보였어요. 산책을 하기엔 작은 앞마당 같은 곳이지만 사진찍기에 좋은 것 같아요.
직장동료분 덕분에 정말 맛있는 집을 많이 알게 되서 감사했어요. 식사 후 갈 수 있는 근처에 예쁜 카페도 추천 받았는데 다음에 또 글 올릴게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데굴데굴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니모메빈티지 라운지]외도 바다앞 뷰를 자랑하는 니모메빈티지 라운지 (4) | 2023.12.05 |
|---|---|
| [러디스]뷰가 예쁜 카페 러디스 카페 (2) | 2023.12.04 |
| [동백키친]제주스러운 여유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동백키친 (4) | 2023.12.03 |
| [거부갈비]공항에서 가까운 맛집 거부 갈비 (2) | 2023.12.02 |
| [탕수육]중식집 이름이 탕수육 (2) | 2023.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