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제주도 관광 책자에서 보았을 때도 너무나 가고 싶었던 곳!
제주 도민들로부터도 맛있다고 추천받았던 곳!
사진 속 먹고 싶었던 바로 그것!
계란 후라이 같은 그 사진!! 저도 찍었습니다!!
드디어 당당에 다녀왔어요!
당 당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1212-1
집에서 5분에서 10분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었어요.
너무나 가고 싶어서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항상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식당을 가곤 했어요.
하지만 이사 날짜가 정해지고 더 이상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게 될 것 같아서 그냥 대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단 한 번도 대기줄이 없었던 날이 없었어요.
갈 때마다 웨이팅 필수였어요.
항상 포기했지만 이사를 핑계로 너굴뱀을 설득해서 대기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늦게 가면 못 먹을 수 있어요. 항상 줄이 길어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면 그나마 낫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오픈 시간 맞춰서 가도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브런치 수플레도 먹어보고 싶지만 다시 갈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데려가면 좋아할 것 같긴 한데 웨이팅을 참아줄지 모르겠어요.
당당 수플레와 토마토 라구 감자뇨끼 그리고 마실 것으로 토토소다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구운 바나나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베리 콤포트 맛있어요. 수플레 최고예요.
토마토 라구 감자 뇨끼가 너무 맛있다며 너굴뱀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파스타 주문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메뉴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가 아닌 음료는 두 가지 종류밖에 주문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토토 소다 주문한 거였는데 세상 맛있었어요.
토마토가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거였던 건가요?
이 날 이후로 토마토 소다나 토마토 탄산 이라던가 이런 메뉴 엄청 찾아 마셨어요.
심지어 토마토청을 만든다며 난리난리 피우다 유리 깨 먹었던 게 기억나네요.
암튼 아주 만족할만한 맛이에요. 대기줄이 긴 이유는 다 이유가 있나 봐요.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고 예뻤어요. 딱 여자들이 (모든 여자들은 아니겠지만) 좋아할 만한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았어요.
웨이팅 때문에 내켜하지 않았던 너굴뱀도 맛을 보더니 기분이 싸악~좋아져 가지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래 사진은 연예인의 싸인이 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떤 연예인이 방문했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암튼 당당 수플레 강추합니다. 웨이팅 참으시면 맛있는 음식과 예쁜 음식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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