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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나들이

[전원마을] 같은 4월이지만 달라지는 벚꽃 명소 전원마을

by 다람곰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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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전에 제주도 집을 보러 다닐때 우연히 알게 된 벚꽃 명소가 있었어요.

부동산 소개해주시는 분께서 이곳은 4월에 벚꽃길이 예쁘고 벚꽃이 지고 나면 철쭉이 예쁘게 피는 길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곳의 집을 계약을 하게 되진 않았지만 다음해 4월에 가기로 했답니다.

그 사이 알게된 제주도 지인들도 잘 모르는 곳이었어요.

 전 원 마 을

주 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전원마을
전원마을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조금 오래 된것 같아서 새롭게 찍으려고 오늘 다녀왔답니다.

그때도 4월 초 였고 오늘도 4월 초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었어요.

바로 며칠간 날이 흐리고 비가왔다는 것이랍니다. 

전원마을
비 온 후 전원마을

비로 인해 벚꽃이 좀 떨어졌어요.

대신 바닥에 분홍분홍한 꽃잎들이 깔려 있었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길을 지날 땐 꽃비를 맞게 된답니다.

벚꽃잎이 정말 예쁘게 날려요.

전원마을
비 온 후 전원마을

차로 지나가면 슝~하고 금방 지나가지만 걸어서 산책한다면 짧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전원마을
비 온 후 전원마을

비가 좀 왔어서 그런지 이파리들이 돋아났지만 아직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전원마을
비 온 후 전원마을

사실 도착했을 때 조금 놀랐던게 관광객이 있는 겁니다!!!!

저희가 여길 처음 발견 했을 때는 관광객이 없었는데 오늘은 가보니 두세팀 정도 있었어요.

저희가 처음 이곳에 벚꽃을 보러 왔을 때 사진을 볼까요?

전원마을
비오기 전의 전원마을

이파리가 나오기 전이예요. 

비가 오기 전이어서 그런것 같아요.

전원마을
비오기 전의 전원마을

그때는 관광객이 아니라 웨딩촬영을 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사람도 없고 벚꽃은 예뻐서 웨딩촬영하기에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전원마을
비오기 전의 전원마을

어떤 관광객이 하는 말을 들었어요! 별로 없네~! 속았다!!

아닌데.. 여기 진짜 이뿐덴데... 라고 혼자 생각했답니다.

전원마을
비 온 후 전원마을

어제 비가 오지 않았다면 벚꽃이 더 탐스럽게 있었을거라는 생각은 한답니다.

근데 저는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과 이미 떨어진 꽃잎이 있는 길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전원마을
비 온 후 전원마을

하지만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 제주도 벚꽃을 보실 땐 날씨도 꼭 참고하셔야 할것 같아요.

비온 다음날은 이렇게 꽃잎이 많이 떨어져 버린답니다. 

전원마을
비오기 전의 전원마을

저는 탐스럽게 피어있는 벚꽃도 좋고 흩날리는 벚꽃도 좋아하지만 비교 해보시고 행선지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날씨도 그렇게 맑지는 않았지만 나름 싱그러운 느낌이 있어서 저는 좋았답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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