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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나들이

[블루 사이공]점심 식사만 가능한 베트남 음식점 블루 사이공

by 다람곰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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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았던 곳인데 항상 길을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가지 못했던 곳이었어요.

남편과 같이 쉬는 날 연락이 왔어요.

혹시 점심을 같이 먹지 않겠냐고 전부터 추천했던 곳에 갈 거라고 말이에요.

남편과 함께 쉬는 날이 많지 않았었기 때문에 거절했답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그곳에 갔어요!

블 루 사 이 공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769 2층

도로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별다른 건물이 없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블루사이공
블루사이공

당연히 건물 앞 주차 공간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여긴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블루 사이공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랍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옆에 예로우 사이공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차를 마시기에도 좋답니다.

예로우사이공
옐로우사이공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영업시간이 굉장히 짧답니다. 점심만 먹을 수 있어요!

라스트 오더가 3시 반이니 참고하세요.

블루사이공
영업시간

이제 보니 사장님이 개신교 이신가 봐요. 주일은 주님과 함께라는 문구가 있네요.

블루사이공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요.

블루사이공
블루사이공

메뉴 이름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옆에 한국식 이름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선택하는데 어렵지 않았답니다.

블루사이공_메뉴
블루사이공 메뉴

가격은 몇 년 전 사진이라 약간의 변동이 있는 것 같네요. 현재는 전체적으로 1000원씩 올랐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루사이공
블루사이공

저희는 밥 하나, 면하나, 빵하나 이렇게 주문했어요.

저는 맵찔이라 페보를 주문했답니다. 일반 쇠고기 쌀국수예요.

블루사이공
쌀국수

저는 고수는 별로인데 고수가 따로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고추도 같이 나와 너무 좋았어요.

블루사이공
반미

바게트 빵이 진짜 맛있어요. 빵의 겉이 아주 바삭바삭해서 저는 입천장이 다 까지고 남편은 빵이 맘에 든다며 다 먹었어요. 고기는 숨겨져 있어서 잘 안 보이네요.

블루사이공
블루사이공

양념이 되어 있는 고기였는데 불맛 나서 아주아주 맛있었답니다.

블루사이공
블루사이공 포토존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의자이기 때문에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휴식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았답니다.

옐로 사이공도 가보고 싶었지만 둘이서 삼인분을 먹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더 이상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옐로 사이공도 방문해보고 싶네요.

 

※ 제주도 토박이 지인으로 부터 살짝 들은 이야기인데 블루 사이공,옐로우 사이공, 그린 사이공, 레드 사이공의 사장님이 같은분이라서 어딜가도 다 맛있을거라고 했답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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