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굴데굴 나들이

[4월의 예래생태공원] 제주도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

by 다람곰 2024. 3. 29.
반응형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어제 제주대학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창밖을 보니 벚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한것 같더라구요.

비가 오는데도 예쁘게 피어 있는걸 보고 생각했어요.

드디어 벚꽃의 계절이 시작되었구나!

예래생태공원

주 소: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5002-26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미리 만나보는 벚꽃 4월의 예래 생태 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4월에 제주도를 계획중이시라면 예래 생태 공원은 꼭 방문해보세요.

남편의 최애 벚꽃 명소랍니다. 

 

예래생태공원

가는 길부터가 꽃길이랍니다. 아직 예래생태공원에 도착하지도 못했어요. 주차하고 예래생태공원을 향하는 길가의 꽃들이랍니다.

예래생태공원

벚꽃이 이정도 보이기 시작하면 이제 예래 생태 공원이 시작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길도 산책하기에 매우 잘 되어 있답니다. 벚꽃이 없어도 충분히 산책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하지만 벚꽃이 있다면 최고의 벚꽃 명소가 된답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예래 생태 공원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예요. 제주도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제주 토박이 도민분께 추천 받은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주말에 가시면 이렇게 사람이들이 좀 있답니다. 그래도 충분히 넓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예요.

벚꽃길 중앙으로 물이 흘러요. 유채꽃에 둘러 싸인 물가도 예쁘지만 바람에 날려 물위로 흘러가는 벚꽃잎 또한 굉장히 예쁘답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찍다 보니 처음 시작 지점을 찍게 되어 버렸네요. 사람이 나오지 않는 사진을 찍으시는 걸 원하신다면 물이 흐르는 상류쪽을 노려 보세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벚꽃이 많이 나오게 찍고 싶으시면 중간쯤에서 찍으시는게 좋은데 중간쪽에는 역시 사람들이 좀 많아서 사람이 배경으로 촬영될수 있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주변이 매우 아름답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줄기가 흐르는 중앙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저는 개인적으로 하류쪽도 추천드려요. 벚꽃의 화려함은 중간쯤보다는 조금 줄어들지만 유채꽃이 예쁘게 피어 있거든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그런데 예래생태공원은 물줄기 중앙에서 사진을 찍는게 아니어도 벚꽃이 길가에 정말 화려하게 피어있기 때문에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 하실 거예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뭐랄까 그냥 공원 자체가 정말 너무 예뻐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예래 생태공원의 또하나의 장점! 반려 동물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걷다보면 귀여운 강아지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강아지 산책시키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예요.

잔디밭도 잘 되어있어서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도시락 싸서 피크닉 온 사람들도 꽤 많답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아름답고 평화롭고 분위기에 정말 반해버렸답니다. 예래 생태공원의 벚꽃은 정말 훌륭하지만 벚꽃만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유채꽃도 아직 피어있고 철쭉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도 다양하게 만나실수 있어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저는 이름도 모르는 저 낯선 들꽃이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구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의 4월은 정말 꽃 천지랍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어디든 포토존이 될 것 같아요. 벚꽃이 서서히 끝나가고 다른 꽃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면 벚꽃길은 거의다 끝나가는 거예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화려한 벚꽃길이 끝나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그렇지만 산책길은 여전히 잘되어 있답니다.

체력과 시간이 남아있다면 더 여유로움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벚꽃은 없지만 다른 것들이 있어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무슨 용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포토존일까요? 사람도 없고 더 가도 되는 건가 싶을 때쯤 지도가 나타났어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이떄는 체력도 지금 같지 않고 좋아서 다 둘러보았답니다. 하지만 되돌아갈 체력도 필요했기 때문에 여기 까지만 둘러보고 되돌아갔어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중간에 나가는 길이 보이기도 했지만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곳이기에 그리고 저희 차가 있는 곳까지 가려면 이곳으로 가면 안되기에 왔던길을 되돌아갔어요.

되돌아가는길에 다시 보아도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되돌아 가는 길에는 또 다른 풍경을 보게 되니 그것 또한 아름다웠어요. 예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 였답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화려한 꽃에만 집중되어 있던 제 눈도 다른 예쁜 꽃들이 보이기 시작했구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물론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매년 달라지긴 하지만 저희 는 4월 초 방문했답니다. 

요즘은 벚꽃없는 벚꽃축제라는 말이 나오기도 해서 사진에 남아있는 정확한 날짜를 말씀드리면 4월 3일 방문했었네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벚꽃이 피는 시기에 오신다면 예래 생태 공원은 정말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입장료요? 심지어 무료랍니다. 저는 돈받아도 돈내고 들어갈거예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물론 만개하는 시기를 잘 맞춰야 겠죠. 시기를 맞추는게 가장 어려운 일일수도 있지만요.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정말 사진 찍은 것마다 너무 예뻐서 버릴게 하나도 없어서 사진을 추리는데 진짜 오래 걸렸어요.

사진을 자르거나 편집해야 하는 것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맘에 든답니다.

예래생태공원
모자이크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생각보다 길어졌던 산책을 마치고 공원을 나가려는 순간 발견했어요. 발을 물에 담궈 열을 식힐 수 있는 곳이예요.

바람에 날린 벚꽃잎들이 떨어져 있어 일부러 꽃잎을 풀어 꾸며놓은 족욕샵같아요. 

물에 무언가 들어가 있으면 더럽단 생각이 들텐데 전혀 그런생각이 들지 않고 예쁘다는 생각만 든답니다.

예래생태공원
예래생태공원

사람들이 몇분 앉아계시다 가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아무도 없을 때 촬영했어요.

남편의 최애 장소일만한 예래생태공원 적극 추천드립니다!

조만간 저의 최애 벚꽃 명소도 추천드릴게요.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