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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나들이

[겹겹의 의도] 겹겹의 빵속에 의도를 숨겨놓은 겹겹의 의도

by 다람곰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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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겹겹의 의도

주 소 : 제주 제주시 노형 5길 11 1층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노형동에 살 때 집 근처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는 걸 처음부터 다 지켜보게 되었어요.

간판이 먼저 걸렸는데 이름이 겹겹의 의도였답니다.

호기심을 불러오는 간판이었어요. 도대체 어떤 의도인가 겹겹의 의도라는 것은..

좁은 한국 땅의 건너 건너 건너 건너 알게 된 사실 서귀포에 있던 카페였는데 이사온다는 것이었어요.

빵을 판매하는 곳이란 것도 흘러 흘러 제 귀로 들어왔답니다.

겹겹의의도
겹겹의 의도

작은 동네 빵가게 규모였고 테이블이 없어 무조건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곳이었어요.

처음 가서 빵을 몇개 사 먹었는데 맛이 동네 빵가게 맛이 아닌 대기업의 맛이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이사후에도  다시 한번 더 방문하게 되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곳이었지만 지금은 차를 타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이서 차를 타고 가서 방문했어요.

겹겹의의도
겹겹의의도

다행하게도 그곳앞에는 공영주차장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 깔끔해요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일단 커피를 집에서 한잔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빵만 구입하기로 했어요.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지난번에 구입했던것과 겹치지 않게 새로운 것만 주문을 해보았답니다.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엔 쿠폰도 주셨어요.

 

겹겹의 의도
겹겹의의도

그리고 옆에 귀여운 스티커가 있길래 한 장 가져가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가져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겹겹의 의도
겹겹의의도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좋게 박스 포장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당장 먹을 거 몇 개만 구매했기 때문에 박스포장은 하지 않았어요.

겹겹의의도
겹겹의의도

하지만 선물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듯싶네요.

겹겹의의도
겹겹의의도

저는 이렇게 봉투로 포장해 주셨답니다.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포장에는 빵을 보관하는 방법과 데워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적혀있었어요.

저는 이번에 토스트, 남편이 좋아하는 초코빵, 토마토 바질 치즈 빵을 구매했어요.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토스트는 해님언니(유튜버)가 버터국에 해 먹는 토스트의 맛이 이렇지 않을까? 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겹겹의의도
겹겹의 의도

토마토 바질 치즈 빵은 생긴 건 바게트처럼 쫄깃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퐁신퐁신해서 먹기에 매우 좋았답니다.

초코러버라는 빵은 남편을 위해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했답니다.

겹겹의 의도
겹겹의 의도

 

이틀뒤에 남편이 서울에서 돌아오면 주려고 했는데 그사이에 사놓은 걸 까먹어버렸어요.

결국엔 최근에 발견하고 그냥 버렸답니다. 다시 사 먹으러 또 가야 할까 봐요.

쿠폰에도 줄 하나 더 그을 겸 겸사겸사해서요. 히히

쿠폰에 열개 줄열개 그으면 커피 한잔을 무료로 주신답니다.

아 그리고 검색하다 알게 된 건데 가게 이름이 겹겹의 의도인 것은 책의 제목에서 다운 거라고 합니다.

책하고도 잘 어울리는 제목인것 같아서 어떤 내용인가 책을 찾아보았더니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공간 속에 다양한 삶의 진실에 대해 적어놓은 내용인 것 같았어요. 인물들이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순간들을 만들어낸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제  삶은 드라마보다는 약간 시트콤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베이커리 카페 겹겹의 의도도 책처럼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공간처럼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의미를 가진것 아닐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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