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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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공원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주차, 변하지 않는 실내전시관등과 아열대 식물원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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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 변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한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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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4월의 한림공원 언제나 푸른 아열대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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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축제를 보기 위해서는 꼭 지나야 하는 곳 !
산야초원이랍니다.
한림공원에서 4월에 볼수 있는 것으로 튤립과 산야초를 볼수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산야초원은 입구와 출구가 같답니다. 한바뀌돌고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으로 들어가야 튤립축제중인 튤립을 볼수 있답니다.
입구를 지나가면 양쪽으로 돌하르방들이 쭉~늘어서 있어요.
누군가가 돌하르방 모자에 꽃을 올려놓았더라구요 귀여워서 찍어보았답니다.
사실 산야초가 뭔지 잘 몰랐답니다.
산야초라는 이름의 식물이 있는 줄 알았어요.
한림공원에서 제공하는 팜플렛에는 빨간꽃 사진이 있는데 그 빨간 꽃을 찾아다녔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빨간 꽃은 보이지 않고 제 눈길을 끄는 알수 없는 꽃들이 더 많았어요.
산야초원은 정말 산속을 걷는 기분이 좀 든답니다.
오솔길이 3개나 있어서 산길을 산책하는 느낌이 들어요.
지나가다 발견한 나무 이름이 튤립나무! 튤립나무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생각하는 튤립과는 정말 다른 모습이지만요.
오솔길은 폭신폭신해서 걷기 좋았고 주변엔 풀이 정말 많았어요.
1월에만 볼수 있을 줄 알았던 수선화가 곳곳에 눈에 띄게 있어서 좋았답니다.
조용한 산속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았어요.
숲속을 거닐다 보니 정말 작은 꽃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하나같이 다 예쁘답니다.
이것이 진정 민들레인가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민들레도 있어요.
작은 꽃인줄 알았던 나물도 있었어요. 나물이니까 먹을 수 있는 건가는 잘 모르겠어요.
그외에도 아주 작은 꽃들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알게 된 사실!
산야초란 산이나 들에 자생하는 풀들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모르고 찍던 모든 꽃들이 산야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중간에 플라워 가든이 있는데 못들어가게 막아놓았더라구요.
암튼 오솔길을 지나면 생태연못이 나온답니다.
사진을 찍거나 쉬어갈수 있는 정자도 맞은편에 있구요.
표지판은 없지만 자연스럽게 오솔길도 나와요.
흑길이지만 매우 길이 잘 되어 있답니다.
4개의 오솔길중 3개의 오솔길을 모두 가보았는데 모두다 좋았답니다. 뭐랄까..폐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산야초 전시하우스 안에 들어가보았는데요. 5월에는 볼수 없었던 꽃들을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산야초 전시하우스의 안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역시나 꽃이 눈에 띄어서 찍어보았어요.
오솔길이 세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네개 였네요.
안전하고 조용하고 산속 산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산야초원의 오솔길들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히 보면 볼게 한가득이랍니다.
작고 예쁜 꽃들도 많아요.
아래사진은 이름도 예쁜 은방울 수선화랍니다.
이런것들도 다 산야초겠죠?
화려한 튤립을 보러가기전에 거쳐가야 하는 산야초원 계절마다 아니 같은 계절에도 찾아볼수 있는게 그때그때 다를것 같아요. 너무 다양하게 있어서 너무 재밌고 너무 좋았답니다.
이곳에 정말 작고 소소한 꽃들이 많아서 튤립이 더 화려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한림공원은 튤립 축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번에 나눠서 글을 쓰고 있지만 하루동안 관람한 것이랍니다.
저는 다 돌아보는데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3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잘보시고 필요한 부분만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튤립 축제 기간이기 때문에 튤립은 보셔야 겠죠?
그러려면 산야초원은 지나셔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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