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롱]건강하게 맛있는 코시롱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그냥 집에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둘다 퇴근후 너무 지쳐 있었고 저녁을 준비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어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밥집에 가자고 했고 그곳은 맛집이었어요!
코 시 롱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808-1 1층
동네에 있는 작은 가게예요. 그런데 의외로 이 동네 중간중간 맛집들이 숨어 있답니다.
그중 하나인 코시롱 입니다.
지금은 제가 최근에 이사해서 우리 동네라고 말할수 없지만 얼마전까지는 우리동네 맛집이었어요.
가게 앞에 아기자기한 화분들부터가 뭔가 건강한 음식을 팔것 같지 않나요?
가게에 들어가기전에 메뉴를 보고 정할 수 있어요. 물론 안에도 메뉴판이 있답니다. 안에 있는 메뉴판에는 사진도 있어서 메뉴 고르기에 더욱 좋아요.
메뉴판은 참고 하시라고 한번 넣어봤어요. 다음에 가면 묵샐러드도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이제보니 샐러드가 아니라 셀러드였네요.
메뉴판 첫장이랍니다. 어디서 영 코시롱~헌 내가 남싱고~? 라고 제주도 사투리가 적혀 있네요. 어디서 이렇게 고소한 냄새가 나는거지? 대충 이런 뜻 같아요. 저도 제주도 사투리는 아직 알아가는 중이라 정확하진 않아요.
기본 반찬이예요.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꼬치 맛있는것 같아요.
코시롱에서 처음 주문했던 메뉴는 몸국과 감자전 코시롱칼국수 였어요.
집밥은 먹고 싶지만 집에서 밥하기 싫을 때 다시 오자고 약속했어요.
몸국은 너굴뱀이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했어요. 저는 칼국수를 먹었는데 사진 속에 보말칼국수랑 비주얼이 비슷해서 그냥 싼걸로 골랐어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거든요.
감자전 맛있어요. 먹으면서 점점 양이 줄어드는게 슬플 정도로 맛있는 감자전이었어요. 감자전 또 먹고 싶네요. 츄릅
물은 셀프예요.
그리고 저의 최애 비빔밥이 만난 다음번 방문이예요.
바당에 비빔밥이예요. 바다에서 나는 풀들로 만든 비빔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름을 알수 없는 해초들이 들어가요. 너무 맛있었요! 그리고 변비에 아주 큰 효과가 있어요!
너굴뱀은 우영에 비빔밥을 먹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비빔밥이예요.
저희는 밥 이외에 감자전을 항상 시키는 것 같아요.
몇번째 방문했을 때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최애 비빔밥인 바당에 비빔밥을 시켰는데 함께 나오는 국이 엄청 크게 나온적도 있어요.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큼직하게 나오니까 좋더라구요.
방금 막 밥먹고 블로그 작성한건데 다시 배고파지네요! 감자전이랑 바당에 비빔밥 먹고 싶어요.
부모님과 가서 먹기에도 좋고 깔끔한 한식이 먹고 싶을때 최고 인것 같아요.
점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저녁에는 줄 서는 걸 본적이 없는데 점심에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 사진은 각각 다른 날 촬영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 여러분들도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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