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A]뷰 좋은데 사람이 많지 않은 서귀포 카페 4월의 UDA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UDA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속골로 13-7
뷰도 좋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아하는 서귀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 때마다 초코케크를 시켜 먹었답니다.
초콜릿케이크 맛있어요!
바다 앞에 자리 잡고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즐기기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차근차근 한번 설명을 드려볼게요.
오랜만에 다시 방문해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조금 숨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니랍니다. 주차장도 여유 있게 마련되어 있어서 초보운전인 제가 찾아가기에도 어렵지 않고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답니다.
야외를 촬영하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선주문을 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 철문은 어떻게 여는 거지? 열리기는 할까? 고민이 되었지만 의외로 최신식 자동문이랍니다.
앞에 가면 자동으로 열려요.
입구로 들어가면 색이 변하는 조명이 있어 또다시 새롭답니다.
일단 흑임자 라떼를 테이크아웃 주문했어요.
테이크아웃으로 하면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다며 사진을 다 찍으면 그때 주문메뉴를 준비해주겠다며 사진을 먼저 찍고 와달라고 하더라구요.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찍으려고 했던건데 어쨌든 덕분에 여유롭게 찍을수 있었답니다.
테이크 아웃주문을 하면 무조건 나가야 하나 봐요.
UDA는 약간 갤러리 느낌도 난답니다.
야외테이블도 좋지만 실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나 1층은 더 갤러리 느낌이 나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함께 즐기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무언가 작품이 있어요.
무엇인지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작품인 듯싶네요.
2층에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많이 있답니다.
야외로 나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주문 후에 이용할 수 있었던 곳도 갈 수 있어요.
계단 겸 쉴 수 있는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여러 가지 역할을 하네요.
주문 전 들어갈 수 없었던 잔디 밭이예요. 강아지들이 뛰어놀기 좋아 보이는데 애완동물 금지가 의외였어요.
스몰 웨딩 같은 거 하기에도 좋아 보이는데 대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답니다.
여러 개가 있었는데 오히려 실내보다는 야외에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 하나밖에 못 찍었어요.
바닷가에 더 가까이 가보았더니 뷰가 더 좋았답니다. 꽃도 있고 바다도 있고 섬도 있어요.
자세히 보면 야자수도 있어요.
겨울에 와도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항상 봄에만 왔었거든요. 동백나무가 보였어요.
겨울의 포토존이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UDA는 3층까지 있어요.
저는 주로 3층을 이용했는데 3층은 항상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3층까지 다 촬영하고 내려가 음료를 받았답니다.
흑임자와 우유만 들어간 라떼인줄 알았는데!!!!!!
커피예요..... 깜짝 놀라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커피 흑임자 라떼랍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한 흑임자 라떼를 기대했는데 씁쓸한 흑임자 라테에 놀랐던 기억이 있지만 역시 UDA는 뷰가 좋은데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사람이 붐비는 곳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초콜릿케이크 맛있어요. ㅋ
아참 근처에 올레 7길이 있어서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레 7길에는 외돌개와 황우지 선녀탕이 있답니다.
저는 주로 올레 7길을 걷고 UDA에서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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