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 변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한림 공원
【내돈내산 리얼 후기!】
※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
한림 공원은 비싸지만 비싸지 않은 공원입니다!
한림공원에 입장전에는 공원 입장료가 비싼편 아닌가 생각이 들수 있지만 들어갔다 나오면 아니 이렇게 넓은데 이정도밖에 안한다구!! 라고 할수 있답니다.
아이들이나 고령의 동행인이 있다면 한림공원을 다 돌아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절에 따라 볼수 있는 곳과 계절과 상관없이 볼수 있는 곳을 나눠서 리뷰해볼까 한답니다.
한림공원
주 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1.주차장
일단 주차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주차장이 매우 넓답니다.
공원앞 주차장이 다 차면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될 만큼 여유가 있답니다. 저는 처음에 길을 잘몰라서 좌회전을 해버렸는데 공원앞 주차장 자리가 없으면 나갈때 바로 직진하셔서 건너편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주차장이 꽉 차 있다고 사람많을까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모든 사람을 수용할만큼 한림공원은 정말 넓은 곳이니까요.
한림공원에 입장하기 전에 보이는 야자수라는 카페가 있어요.
2.야자수 카페
독특한 음료를 팔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방문해보지는 못했지만 선인장 열매 주스는 한버 마셔보고 싶네요!
3.쌍용각 휴게소
입장할때 할인 받으실 것이 있는 분은 직원에게 직접 구매하시고 특별히 할인 받으실게 없으시면 키오스크를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쌍용각 휴게소라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티켓을 구매하실수 있고 입구랑 연결도 되어 있답니다.
다양한 기념품과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의외의 스탠리 탐블러를 판매한다는 것과 2층에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엥? 2층에 쉬는 공간 뭐지?? 했는데 한림공원을 다 둘러보고 오면 쉴곳이 절실해 지실지도..
야외공간도 있으니 다 둘러보시고 필요하시면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관람순서와 상관없이 그리고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을 먼저 모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답니다.
4.동굴 안내소
안에 들어가시면 동굴관련 영상이 상영되고 있고 관련 책이 놓여 있어 볼수 있는 것 같아 보였답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휴식 공간으로도 좋아보였답니다.
5.협재굴과 쌍룡굴
동굴은 천연기념물이랍니다.
동굴은 뭔가 던전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재작년엔 5월에 방문했었는데 굉장히 무서운 붕위기에 들어가는게 살짝 꺼려졌었답니다.
얼마전 방문했을 땐 입구가 뭔가 정돈된 느낌이 드는것 같았어요.
아래 사진이 재작년 5월이랍니다. 너무 무서웠어요. 남편은 더우니까 시원한 동굴에 들어가겠다고 하고 저는 안가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나무가 자라서 잘라버린것일 수도 있고 5월이 되면 다시 저렇게 변할수도 있고 다시 가보지 않는 이상 모르겠네요.
돌모양으로 같은 장소라는 것을 알았는데 나무가있고 없고가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이번엔 입구까지만 가고 들어가보진 않았답니다. 그때 당시에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서 혼자서는 용기가 잘 안났어요.
사실 안이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무서울게 없었을것 같은데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마 재작년에는 모든 동굴을 다 둘러볼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진 자료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동굴안 사진은 없어요. 저는 찍을 정신이 없었고 남편은 웃느라고 찍을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예요.
그래도 입구 사진은 다 있답니다.
동굴안이 궁금하시면 직접 들어가 보시는 걸로!
6.개척관
말그대로 한림공원을 만드신 분과 만드는 과정 같은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같았어요. 지붕위에 선인장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건물앞에는 동상도 있었답니다. 동굴 안내소와 마찬가지로 영상을 시청할수 있게 되어 있었답니다.
간단하게 방명록도 남기고 가실수 있어요.
7. 파충류하우스
사진은 4월에 촬영된 것이라서 외관의 식물은 조금 변화 될수는 있어도 안의 파충류들은 거의 대부분 그대로 랍니다.
안에 의외로 많은 종류들이 있어요.
4월과 5월에만 꽃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은 다양한 파충류들을 위한 온도 조절 때문인지 약간 습하고 더운 느낌이 난답니다.
다양한 거북이들과 뱀, 도마뱀 등이 있어요.
거북이 종류가 가장 많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습도 조절 때문인지 뭣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천장에서 자꾸 물방울이 떨어져서 물방을을 맞으면서 다녔어요.
연못정원안에 있어서 연못정원을 둘러보며 가시면 된답니다.
열대정글길이 있는데 열대정글을 지나 파충류들을 만나는 느낌이 든답니다.
물론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많이 패쓰하시는 것 같았답니다.
특히나 연못정원의 꽃은 여름에 피기 때문에 다른계절에 체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패쓰하셔도 좋을듯 싶어요.
여름이 가장 예쁜 연못정원이겠지만 사람이 많은 곳이 싫으신 분들은 다른계절에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8. 재암수석관
재암수석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1관은 다양한 돌들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1관에서 2관으로 바로 갈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 있답니다.
물론 외부에서 1관을 거치지 않고 2관으로 바로 갈 수도 있어요.
2관에는 박재된 파충류도 있고 나무 조각품도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바로 가운데 외계인입니다.
나무 조각품과 돌이 합쳐진 거북이도 신기하지 않나요?
정교한 나무 조각품 또한 신기하답니다.
외관의 모습은 계절에 따라 살짝 변할수 있지만 내부의 작품이나 내용은 거의 비슷할것 같아서 모아봤어요.
한림공원은 굉장히 넓기 때문에 한번에 다 보여드리는것은 문제가 있을 듯 싶어 결정했답니다.
메이즈 랜드도 굉장히 넓지만 한림공원은 나올때 다리가 풀릴정도로 넓답니다.
한번에 다 볼 생각으로 욕심 부리지 마시고 필요한 부분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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